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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놀자페스티벌' 19일 서울놀이마당서 '팡파르'

등록 2018.05.14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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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송파구는 19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 '송파 놀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청소년들이 모여 춤과 노래, 연주, 공연 등 그들만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뽐내는 시간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진행, 참여하는 축제로 의미가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아동·청소년 참여위원' 103명이 모여 회의와 토론을 통해 행사 방향과 일정, 세부 계획, 섭외, 홍보 등 축제 전반을 기획했다.

 당일 본 행사 역시 기획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MC를 맡고 체험 부스도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엽서그림그리기, 새싹동요제, 나도 놀페스타,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밖에 방송카메라 촬영체험과 3D프린팅, 포토존, 쿠키 만들기 등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다양하다.

 송파구 최인근 청소년과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업과 여가를 함께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는 물론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송파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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