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개막 등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보라매공원 일원서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보라매공원에 설치된 축제 시설물. 2018.05.22. (사진= 서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서구는 오는 25일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원서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을 개막한다.
27일 까지 열리는 축제는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힐링아트마켓'에선 다양한 예술작가들이 회화와 도자, 공예 등 직접 만든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보라매공원엔 '아트트리와 아트 빛 터널'이 조성돼 수십만 개의 LED 조명이 연출하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과 감미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샘머리공원 주 무대에선 ‘어린이뮤지컬캣츠'와 '명화와 함께하는 EQ-UP 음악회’, 유명 가수 '바다'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 전국청소년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 대전기업, G-FAIR 뭄바이서 56억 계약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2018 G-FAIR 뭄바이'에 지역 중소기업 6개사가 참가해 56억 상당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뭄바이에서 주관하고 KOTRA, 마하라수트라 주정부, 인도상공회의소에서 후원하는 G-FAIR 뭄바이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박람회다.
참여기업은 냉각수 첨가제를 제조하는 ㈜그리닉스, 정화살균소재 및 장치를 제조·판매하는 ㈜퓨어시스, 마이크로니들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마이티시스템, 소화기 관리장치를 생산하는 ㈜디엔아이, 배낭완충기를 제조하는 ㈜아이엠케이, 가스자재를 개발 및 판매하는 ㈜지엔지가스텍 등이다.
시는 2018 G-FAIR 뭄바이에 참가한 기업들에게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통역비, 편도 물류비 전액을 지원했다.
◇ 대전상수도사업본부, 학교 음수기 설치 지원 완료
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1억여 원을 들여 판암초등학교 등 15개 학교에 23대의 음수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수도본부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깨끗한 수돗물을 음용을 위해 2013년부터 음수기 설치사업을 추진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3억 3000여만원을 투입해 44개 학교에 음수기를 설치했다.
◇ 대전시, 체납차량 일제단속
대전시는 오는 24일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영치의 날'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세외수입 관련 공무원 및 경찰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투입하고, 번호판영상인식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스마트폰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백화점,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영치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 과태료 30만 원 이상 60일 경과된 체납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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