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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부산 나흘째 폭염특보

등록 2018.07.14 09: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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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폭염특보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14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에는 지난 11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12일 경보로 대치됐고, 사흘째 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33도 이상 오르는 매우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부상기상청은 예보했다.

지난 13일 오후 6시 1분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부산의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24.8도로, 이틀 동안 지속된 열대야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부산기상청은 "이번 폭염은 다음 주에도 계속 이어지고,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다"면서 "건강관리와 농축산물 관리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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