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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고층 아파트서 우유팩 던져 차량 파손시킨 초등생

등록 2018.07.24 17: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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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24일 고층 아파트에서 지상으로 우유팩을 던져 정차된 차량 유리창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초등학교 6학년 A(12)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군은 지난 21일 오후 1시께 자신이 사는 고층 아파트에서 1ℓ 들이 우유 팩에 물을 담아 창밖으로 던져 단지에 주차된 차량 앞유리를 파손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호기심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경찰에 "학교에서 비슷한 실험을 했다. 궁금해서 우유 팩에 물을 담아 던졌다"고 진술했다.

 A군이 형사 책임 능력이 없는 촉법소년에 해당돼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조사한 내용을 법원에 전달, 보호처분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군 부모가 피해자에게 차량 손괴에 따른 손해를 배상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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