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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보훈청,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등

등록 2018.07.25 07: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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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보훈청,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부산지방보훈청은 오는 27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과 유엔평화기념관 등지서 부산에서 처음으로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보훈청장, 지자체장, 주부산미국영사, 보훈단체장,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유엔기념공원 무명용사묘역에서 전몰장병에 대한 헌화·묵념 등 참배를 한 이후 유엔평화기념관 컨벤션홀로 이동한다.

 유엔평화기념관에서는 개식, 참전국 국기 입장, 국민의례, 영상시청, 기념사 및 인사말, 주부산미국영사에게 감사의 꽃다발 증정, 제8회 UN참전영웅에게 드리는 감사의 영문편지쓰기 대회 최우수 수상작 낭독,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위훈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로 제정됐으며, 국가보훈처는 2013년 7월 27일 정전 60주년을 계기로 6·25전쟁 참전국 정부대표단을 초청해 국제행사를 거행한 이후 매년 정부기념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아세안문화원, 다양한 여름방학 이벤트

 부산 아세안문화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티투어 버스와 기획전시 연계 이벤트, 동남아시아 현지인의 문화강좌와 놀이·체험, 영화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아세안문화원을 방문하는 시민 등에게 여름용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용객은 아세안문화원 1층 안내데스크에 버스 탑승권을 제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9월 2일까지 '아세안과 한국의 옷, 빛과 색으로 지은 시' 기획전시를 관람하고 개인 SNS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한 방문객에게 에코백과 미니선풍기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아세안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베트남과 필리핀 현지인에게 직접 듣는 문화강좌는 8월 1·2주 목·금요일에 마련한다.

 이 밖에도 아세안문화원은 8~9월 아세안 관련 다양한 전시·공연, 나라이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웨스틴조선호텔, 플레이 몬스터 운영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6일까지 호텔 1층 대연회장에서 플로어 컬링과 팽이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인 '플레이 몬스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곳에서는 투숙객 대상으로 매일 사전예약제로 토너먼트식 컬링 및 팽이 대회가 마련된다. 대회에서 1~3등을 차지한 어린이에게는 BMW 모형카, BMW 슈퍼미니카 4종, BMW 미니 쿠션, 옥스포드 블록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에어바운서와 다양한 교구가 마련된 어린이 놀이공간, 슈슈페인트와 함께 하는 키즈스파 및 네일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써머 이비자 파티 인 해운대 개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의 '더 비치 클럽'은 오는 8월 25일까지 '2018 써머 이비자 파티 인 해운대'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더 비치 클럽은 탁 트인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픈형 가든 클럽으로, DJ 알 난데즈와 라디오 레볼루션, 지원킴, 오션, 쿄 등 국내외 정상급 실력파 DJ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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