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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틀째 폭염주의보… 점차 태풍 '솔릭' 영향권

등록 2018.08.22 08: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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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은 21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23㎞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다. (강도 '강', 크기 '중형')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은 21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23㎞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다. (강도 '강', 크기 '중형')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2일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울산지역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무더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된다.

23일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30mm 안팎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육상에는 초속 20∼3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풍 솔릭은 오전 9시,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 태풍으로 중심기압 95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40m/s, 144/h로, 서귀포 남남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3km로 서북서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9시 서귀포 남서쪽 약 160km 인근 해상까지 진출하겠다고 기상대는 예보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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