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 세종사회복지모금회-애터미, '한가위 물품 전달식' 개최 등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와 애터미㈜는 18일 세종시 새롬동종합사회복지센터 세종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김원국(왼쪽 여섯번째) 애터미 팀장, 김동후(오른쪽 다섯번째)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하미용(왼쪽 다섯번째) 세종다문화센터장, 이주여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애터미 한가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2018.09.18 (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mail protected]
애터미㈜(대표 박한길)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와 애터미㈜는 18일 세종시 새롬동종합사회복지센터 세종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애터미 한가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김원국 애터미 팀장, 김동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하미용 세종다문화센터장, 이주여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의류와 주방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이주여성들의 소외감을 해소시켜주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김원국 애터미 팀장은 애터미㈜ 회사 제품이 명절에 맞춰 이주여성들에게 전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주여성들이 잘 사용해 주시고 애터미 물품을 더욱 애용해 주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세종시, 유니클로 세종파이낸스점 구직자 50명 뽑는다
세종시는 유니클로 세종파이낸스점 개점을 앞두고 오는 20일과 27일 양일간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채용대상은 유니클로 세종파이낸스점에서 근무할 접객, 계산, 상품정리, 수선 등 직무요원으로 주 40시간 계약직 20명, 주 15~28시간 근무하는 파트타임 30명 등 총 50명이다.
지원조건은 만 18세 이상의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특별한 관련경력에 대한 조건은 없다.
유니클로는 세계적인 의류 도·소매 기업으로 국내에만 총 18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세종파이낸스점은 어진동에 지상 1~2층 규모로 오는 12월말께 개장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스펙이 아닌 종합적인 업무처리능력을 통해 회사의 기대에 부응하는 직원에게 더 큰 기회가 주어지는 ‘완전실력주의’를 추구하는 회사로, 이번 채용에 대한 대내외적 기대가 매우 큰 상황이다.
◇세종시 우기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실시
세종시는 18일 관내 2개 골프장의 농약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는 연중 건기(4~6월)와 우기(7~9월) 등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검사항목은 맹·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 등 총 28종의 농약이다.
시는 이날 관내 골프장 2곳의 토양과 유출수, 연못에서 각각 시료를 채취,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잔류농약 검출 여부를 점검한다.
검사 결과 토양 및 유출수(연못)에서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세종소방서, 전기자동차 사고대응 안전교육 실시
세종소방서(서장 안종석)는 18일 소방서 강당과 훈련탑에서 구조대원과 화재진압대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사고대응 안전관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의 증가 추세에 따라 전기차 사고시 운전자와 구조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대차 소속 전기자동차 전문강사를 초빙, 고압전류가 발생되는 전기자동차의 구조와 특징, 사고차량 대처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세종시 종촌동도서관, 11월부터 일요일로 정기휴관일 변경
세종시 종촌동도서관(동장 김정희)은 오는 11월부터 정기휴관일을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종촌동도서관은 그간 인근 도서관과 휴관일이 중복돼 토요일 도서관 이용이 어렵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휴관일 재설정을 위한 이용자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의견수렴 결과 전체 응답자 1383명 중 64.6%(894명)의 이용자가 일요일 휴관일을 선호함에 따라 종촌동도서관은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정기휴관일을 기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종촌동도서관은 10월 말까지는 토요일 휴관하며, 오는 11월부터는 첫 번째 일요일인 4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정기휴관한다.
이번 휴관일 변경을 통해 인근 아름동도서관, 고운동도서관 등과 교차 휴관이 시행돼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불편 해소 및 이용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휴관일 변경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촌동도서관(044-301-64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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