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상대 개교70주년 개척대동제 등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 전경.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상대 개교70주년 개척대동제 개최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 총학생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가좌 캠퍼스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개척대동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경상대 학생처와 총학생회에 따르면 올해 개척 대동제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성대하고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무알코올 축제 첫해로 주점과 야시장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초대가수와 즐길 거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본격적인 행사 개회식은 17일 오후7시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 이후에는 Mr.개척 선발대회, 초청 공연,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초대가수는 AOA(17일), 손승연(18일), EXID(19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개척 슈퍼리그(17~19일 낮 대운동장), 버블풋살(18일 낮 중앙도서관 앞), 개척 가요제(18일 저녁 야외공연장), EDM 파티(19일 저녁 야외공연장), 돗자리 영화제(19일 저녁 야외공연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의 영산쇠머리대기 시범공연은 18일 오후 3시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상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에서 대학 발전기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대 최고경영자과정 발전기금 2500만원 전달

경상대학교는 16일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37기 원우회에서 대학발전기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이날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이상경 총장 등 대학본부 관계자와 윤한성 경영대학원장, 박동환 최고경영자과정 제37기 원우회장, 김현석 부회장, 최부룡 부회장, 정은미 재무관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16일 경남 진주 KTL 본원에서 북미지역 인증기관인 QAI Laboratories와 전기안전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L, 북미지역 인증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은 16일 경남 진주 KTL 본원에서 북미지역 인증기관인 QAI Laboratories와 전기안전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증에 필요한 시험검사 업무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QAI Laboratories는 1995년 캐나다에서 설립, 미국과 캐나다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인증기관으로 전기제품, 레저용 자동차에 대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은 가정용 가전제품의 북미수출시 북미규격이 국내 및 국제규격과 상이해 수출에 필요한 인증획득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KTL은 QAI와 협력을 통해 우리기업이 북미수출에 원활히 준비할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문기술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약을 추진,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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