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수험생 태워주는 곳' 확인하세요…서울 118개소
순찰자, 모범운전 택시 등 572대 배치
시험장 주변 경찰 2000여명 교통관리
영어듣기평가 시간엔 소음 예방조치
【그래픽=뉴시스】서울 2019학년도 수능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자료:서울경찰청
이를 위해 경찰은 순찰차, 모범운전자 택시 등 572대를 배치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찰은 서울 208개 시험장과 주변 교차로 등에 경찰관, 모범운전자 등 2000여명을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또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10분부터 25분 동안에는 주변 소음을 예방하기 위해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의 시험장 접근을 제한하고 도로공사 등도 일시 중지시킬 계획이다.
수능 당일 시험장 이동이 필요한 수험생은 112로 신고를 하거나 가까운 '수험생 태워주는 장소'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순찰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태워주는 장소는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경찰민원콜센터(182)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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