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동차산업 전문 청년 일자리카페 신설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에 청년 일자리 카페 4호점 개설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청년 일자리센터 4호점 전경. 2018.11.21. (사진=성동구청 제공)
신설한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은 일반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른 일자리카페와 차별화해 자동차산업분야로 특화해 운영한다.
구는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이하 장안평 센터)와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을 조성해 '청년 전문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이미지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과제를 위해 자동차산업분야전반에 걸친 전문지식 및 정보를 전달할 방침이다.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에서는 자동차 정비, 매매, 수출, 튜닝 등 자동차 에프터마켓분야 및 기타 자동차산업 전반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 이곳에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스터디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역대 최악의 청년 실업률로 취업준비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일자리카페에서 청년들이 누구나 취업준비 부담을 덜고 자신의 역량과 전문성을 최대한 강화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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