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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모텔서 20대 다투다가 연인 살해

등록 2018.12.03 09: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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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모텔에 투숙한 20대가 30대 연인과 다투다가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30대 연인을 살해한 A(21·무직)씨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0시 30분께 김해시 부원동의 한 모텔에서 B(31·여)씨와 술을 마시다가 남자에게 전화가 온 것을 두고 다투다 숨지게 했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인근 지구대를 찾아 사람을 죽였다며 자수했다.

 두 사람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게 돼 사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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