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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하성공원에 반려동물 전용공간 조성

등록 2018.12.18 10: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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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하성공원에 반려동물 전용공간 조성

【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경기 김포시는 최근 하성근린공원(태산패밀리파크)내에 반려동물 전용공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포시 최초로 조성된 반려동물 전용공원은 2301㎡규모로 총 사업비 1억5000만원 중 도비 50%를 지원받아 조성됐다.

이 공원에는 관리소, 격리장, 배변장, 음수전, 테이블 및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소형견과 대형견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각각의 공간을 분리했다. 

시는 반려동물 전용공원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CCTV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시설관리공단에 이관 절차를 거친 후 내년 3월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김덕오 공원녹지과장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공원 조성으로 보다 다양한 공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가 생활에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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