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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추진 등

등록 2018.12.18 10: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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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청 전경.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청 전경.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진주시, 2019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추진

경남 진주시는 예산 5억원을 확보해 관내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내년 1월2일부터 16일까지 희망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 등으로부터 사업계획을 신청받아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중 대상 단지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임대주택을 제외한 20가구 이상,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단지내 보안등 상·하수도시설, 도로․주차장 및 부대  복리시설의 유지·보수와 옥상방수공사 및 주요구조부의 균열 보수 등을 위한 비용으로 지원된다.

또한 지원기준은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되고 나머지 비용은 공동주택 자체에서 부담하게 되며, 100가구 미만 단지는 최대 2000만원, 100가구 이상의 단지는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소규모 공동주택으로서 전문기관의 안전진단 결과 조속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1000만원 이하의 비용은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관내 공동주택 324개 단지에 42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아파트 단지 내 주거환경개선과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등으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한국남동발전 ‘KOEN 동요부르기 교실’ 어린이들이 진주시 집현면 둥지 너싱홈에서 재능기부 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한국남동발전 ‘KOEN 동요부르기 교실’ 어린이들이 진주시 집현면 둥지 너싱홈에서 재능기부 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직원 자녀, 재능기부 후 기부금 전달

한국남동발전은 직원 자녀로 구성된 ‘KOEN 동요부르기 교실’ 어린이들이 경남 진주시 집현면의 둥지 너싱홈을 찾아 공연을 펼치고 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KOEN 동요부르기 교실 참석 어린이들은 지난 10월 구성돼 최근까지 매주 1회 이상씩 연습을 통해 합창실력을 갈고 닦았으며, 이날은 그동안 익힌 노래에 안무를 더한 공연을 펼쳤다.

한편 KOEN 동요부르기 교실 어린이들은 향후에도 진주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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