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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개 우산으로 만든 트리 보세요…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등록 2018.12.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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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겨울축제…뮤지컬 무료공연도 진행

【서울=뉴시스】서울대공원 내 크리스마스 트리 모습. 2018.12.21.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대공원 내 크리스마스 트리 모습. 2018.12.21.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22일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겨울축제'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옆 잔디밭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초록색 및 빨간색 우산 400여 개로 이뤄진 트리를 설치했다. 조명도 설치해 야간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400여개의 트리는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서 내년 2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우산으로 만든 서울대공원의 크리스마스 트리 모습. 2018.12.21.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우산으로 만든 서울대공원의 크리스마스 트리 모습. 2018.12.21.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및 후문 가로수길에는 '별똥별 조명'이, 식물원과 동화연못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다.

'트리허그 프로젝트'와 '소망나무행사'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기념 캐릭터 뮤지컬 무료공연도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숲속의 무대' 인근에서 오후 1시부터 3회 선보인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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