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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ATM 관련株, 리디노미네이션 검토 소식에 '강세'

등록 2019.03.26 09: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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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리디노미네이션(화폐의 실질가치는 그대로 둔 채 액면가를 낮게 바꾸는 조치)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발언한 것이 알려진 뒤 ATM 관련 종목이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한네트(052600)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05원(17.41%) 오른 3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씨티(089150)는 전 거래일보다 320원(14.04%) 오른 2600원, 청호컴넷(012600)은 405원(15.14%) 오른 3080원, 푸른기술(094940)은 600원(3.97%) 오른 1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이주열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리디노미네이션에 대한 논의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장점 못지 않게 단점도 있어서 조심스럽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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