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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개관

등록 2019.04.08 12: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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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노량진에 취업준비부터 성공까지 청년지원

【서울=뉴시스】 동작구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내 면접정장대여실에서 면접에 필요한 옷을 대여하고 있다. 2019.04.08. (사진= 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동작구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내 면접정장대여실에서 면접에 필요한 옷을 대여하고 있다. 2019.04.08. (사진= 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청년지원 원스톱 거점시설인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8일 개관한다.

센터는 연면적 759.49㎡ 규모다.. 2층에 취업상담실, 스터디공간, 면접정장대여실 등, 3층에 교육 프로그램실, 휴게공간, 미니스튜디오 등이 마련됐다.

총괄매니저, 일자리코디 등 운영인력 9명 운영인력이 상주한다. 이들은 청년에게 진로설계 등 상담을 제공하고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구는 취업상담과 연계, 1대1 취업상담, 일자리정보 제공 등 종합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취업특강, 면접정장 대여,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이 제공된다.

구는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심리상담, 일 경험 상담, 직업적성검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크리에이터 양성교육, 4차산업 기술 전문교육 등 전문직업인 양성 교육도 진행된다. 취업준비로 지친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가상현실(VR)기기 체험과 영화상영 등이 제공된다.

센터는 매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만 19~39세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02-812-1114)로 문의하면 된다.

공간 예약 희망자는 서울일자리포털 누리집(http://job.seo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창우 구청장은 "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수험 준비에 국한된 노량진의 도시기능을 청년들의 일자리 허브로 확장하겠다"며 "앞으로 청년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지원정책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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