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취약계층에 정리수납 실습교육 제공

침구·옷장·주방정리 등 정리수납 이론과 실습 교육

【서울=뉴시스】동작구 2018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 사진. 2019.04.17.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정리수납 실습교육 '우리집을 부탁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거환경이 취약하거나 저장강박증으로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은 17일과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하반기 교육은 10월10일과 1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로 실시된다.

교육장소는 신대방2동 주민센터 5층에 위치한 동작드림스타트센터(여의대방로24길 76)다.

주요교육내용은 ▲행복을 만드는 정리수납 ▲스트레스 없는 침구, 옷장 정리 ▲주방정리, 친환경세제 활용 청소법 ▲우리집 DIY(Do It Yourself) 등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수건, 양말 등을 가져와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실습을 통해 정리수납 해보는 교육도 진행된다.

어르신청소년과(02-820-96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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