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영향클리닉 개소등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오는 23일 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방사선영향클리닉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방사선영향클리닉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담 및 검사를 통해 생활 방사선과 의료 방사선 노출에 기인하는 불안을 해소하고 방사선작업종사자를 대상으로 피폭 및 정밀 검진 시행을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방사선비상진료센터 내 방사선영향 클리닉을 개소할 예정이다.

방사선영향클리닉 진료는 진료·문진표 작성·진료 및 상담·검사·결과·치료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사능 내부오염검사(전신계수기 검사, 소변검사) 및 염색체 이상 검사로 결과를 진단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시 및 기장군의 주요 인사들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방사선영향클리닉의 운영 방안 과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개소식 참석자 중 지원을 받아 실제로 진료를 받고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병무청, 상반기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부산지방병무청은 19일 부산청 대강당에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2019년 상반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 사이버위협과 정보보호' 라는 주제로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을 악용한 해킹 사고의 위험성을 생생한 사례 중심으로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과  내부 보안정책에 교육이 실시됐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