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주민 200명에 맞춤형 암 예방 교육 실시
14~15일 관악구청서 오후 2~4시까지
【서울=뉴시스】지난해 10월29일 관악구 암 예방 강좌 모습. 2019.05.14. (사진=관악구 제공)
강좌는 이날과 오는 15일 이틀간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양일간 각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입장을 실시한다.
첫날에는 '폐암의 예방과 치료' '유방암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서 강의를 실시한다. 둘째날은 '대장암의 이해와 예방' '비뇨기암의 예방과 치료'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각 강좌들은 '가톨릭 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분야별 암 전문 교수진을 초빙해 운영된다. 강의 후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돼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암 예방 건강강좌를 통해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스스로가 암을 예방·관리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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