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현장실무자 대상 정신질환자 대응법 교육
방문간호사·경찰서 등 현장 실무자 대상
【서울=뉴시스】 올해3월, 동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2019.06.04. (사진=동작구 제공)
교육대상은 구청 방문간호사와 통합사례관리사 등 정신건강관련 실무자를 비롯해 경찰서·소방서 등 관련기관 현장 실무직원이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이명수 센터장이 강연한다.
강연내용은 ▲조현병,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의 특성·증상, 상황별 대처법 ▲주민센터·경찰서 등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지역사회·기관의 역할 ▲입원유형별 기준과 절차, 실무적용 등이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로 일선 현장실무자의 응급대응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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