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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단원 50명 모집

등록 2019.07.01 16: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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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까지 이메일 접수

【서울=뉴시스】 관악구 청사. 2019.01.25. (사진= 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 관악구 청사. 2019.01.25. (사진= 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8일까지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아동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50명 이내의 '아동권리 모니터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을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0~18세의 아동·청소년과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이다.

단원으로 위촉되면 관악구의 아동·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한다.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 등 아동·청소년의 시각에서 구의 정책을 모니터링 및 제안할 수 있게 된다.

또 위촉장과 함께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된다. 우수 활동 단원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 할 계획이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www.gwanak.go.kr) 팝업창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 전송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동·청소년 스스로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구정에 참여 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동 정책 수립에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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