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악약초학교 운영…선착순 50명
【서울=뉴시스】지난해 서울 관악약초학교 실습 모습. 2019.07.24. (사진=관악구 제공)
관악약초학교는 2015년부터 매년 사회적 협동조합 '허준약초학교'와 손잡고 진행하는 평생학습강좌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초의 효능에 대해 배우고 민간자격증인 약초관리사까지 취득할 수 있다.
관악약초학교 강좌는 다음달 19일 개강한다. 수업은 16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면역에 좋은 약초 ▲다이어트에 좋은 약초 ▲마음의 병을 다스리는 약초 등이다. 약초 해설 전문가와 함께 약초효능 및 발효효소 담그기 등에 대해 실습해보는 '강원도 약초 현장체험'도 두차례 진행된다.
관악구 주민 또는 관악구 소재 직장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9일부터 관악구청 홈페이지 '뉴스소식 > 관악소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 50명으로 마감된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다만 약초산행 참가비(1회 6만원)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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