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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서산 대산공장 낙뢰로 가동중단···복구완료(종합)

등록 2019.07.26 12: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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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26일 오전 9시30분께 한화토탈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낙뢰로 인해 제품을 생산하는 1단지 공장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공장 진출입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2019.07.26.007news@newsis.com

【서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26일 오전 9시30분께 한화토탈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낙뢰로 인해 제품을 생산하는 1단지 공장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공장 진출입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산=뉴시스】유순상 함형서 기자 = 충남 서산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낙뢰로 정전이 발생, 공장 일부 가동이 중단됐다 복구됐다.

26일 공장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제품을 생산하는 1단지 공장 일부에 낙뢰로 인한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공장 일부의 가동이 정지되면서 제품생산이 멈췄다. 공장은가동이 중단되자 폭발 방지를 위해 사용하다 남은 연료를 태웠다.

공장 관계자는  "현재 전기공급은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재개됐으며 정상 가동까지는 2∼3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공장 측은 "정전으로 공장 가동이 멈춰 불꽃과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인근 주민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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