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근대전환공간과 문화 탈바꿈' 강의 개최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인문학강좌 진행모습. 2019.08.07. (사진=관악구 제공)
강의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에서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정동에서 만나는 대한제국의 근대 ▲서울에서 만나는 동학혁명과 천도교 ▲일제의 서울 문화유산의 파괴와 의미 ▲서울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과 일제의 식민통치 등이다.
성주현 숭실대학교 교수, 현광호 고려대학교 교수,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 원장, 김형목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등이 출강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관악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참여/예약 > 강좌/행사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인문학 특강에 참여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느끼고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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