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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

등록 2019.08.15 13: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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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1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한 광복회원들과 시민 등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2019.08.15.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1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한 광복회원들과 시민 등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2019.08.15.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광복회원과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축행사는 윤석경 광복회대전지부장의 기념사와 허태정 시장의 유공자 표창과 경축사, 한빛사랑예술원의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위대한 단재 신채호! 역사가 미래다' 뮤지컬 기념공연이 펼쳐졌다.

경축행사에서는 이번에 정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고(故) 이고명 여사의 자녀인 도상원 씨가 건국포장을 전수 받았고, 광복회 대전시지부 정환목·이배금·안덕영 씨가 나라사랑운동 유공시민으로 각각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이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원 등과 서구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강제징용노동자상에 헌화를 하고 있다. 2019.08.15.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이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원 등과 서구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강제징용노동자상에 헌화를 하고 있다. 2019.08.15.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경축행사 후에는 애국지사와 유족, 광복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대전현충원 참배와 서구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노동자상에 대한 헌화, 오찬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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