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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정신건강의 날 기념 부모교육

등록 2019.09.22 16: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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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올바른 대응법과 마음치유 방법 강의

【서울=뉴시스】 금천구 2019년 정신건강의날 기념행사. 2019.09.22.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금천구 2019년 정신건강의날 기념행사. 2019.09.22.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의 올바른 대응법과 마음치유에 대한 부모교육'을 금천구보건소 제2보건교육실(4층)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8일 오후 7시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이 '청소년 스트레스 및 청소년자해의 이유와 대응법'을 알려준다.

연세가산숲정신건강의학과 허규형 원장이 같은달 11일 오후 7시30분 '아이의 반항과 갈등으로 상처받은 부모의 마음치유'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금천구 주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02-3281-9314~8)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40명까지 신청 받는다.

10월12일 오전 7시부터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는 '정신건강 캠페인'이 펼쳐진다. 구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에 관한 오해와 진실 'OX퀴즈'를 열고 홍보물을 전달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는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자녀를 이해하며 아이가 올바르고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형성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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