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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완주에 모여 단합 도모

등록 2019.10.18 14: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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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도 14개 자치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완주군에 모여 소외층의 복지향상과 협력 증진을 위한 단합에 나섰다.

완주군 대둔산관광호텔에서 지난 17일과 18일 열린 ‘제6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대회’에는 각 지역 협의체 위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와 전북도가 주최하고 완주군·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따뜻한 복지, 다함께 행복한 복지! 함께해요 민관협력!’을 주제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 협의체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전북을 만들어가는 민관협력의 주축이 되는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김미경 웰펌 대표의 역량강화 특강이 진행됐다.

또 김태은 KBS 아나운서의 ‘대통령을 웃긴 여자’ 주제 특강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계신 전라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개 시·군 5497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사회보장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전문가 등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민·관 협력기구로 사회보장급여 제공과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자문한다.

또한 지역의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원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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