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안해경, 현장중심 국가위기관리 실태 점검…국민 불안감 해소

등록 2019.11.08 10:00: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국가위기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위기관리 실태 자체 점검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국가 위기관리 기본지침과 세부운영 규칙에 의거해 재난 분야 6개 매뉴얼(풍수해 재난, 지진해일, GPS 전파혼신, 가축질병, 전염병, 대규모 해양오염) 취약요인 등이다.

해경은 점검반을 구성해 경비함정과 파출소를 순회하며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교육 여부 ▲해양사고 다발해역 분석 및 관리 ▲유관기관 업무 협조 현황 ▲상반기 점검교육 미비점 개선상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또 효율적인 위기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의 위기 불안감 해소라는 목표 아래 임무 추진방향, 개인별 임무 분담 필요성, 위기 유형별 조치사항 등 국가 위기관리 직무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국가 위기관리는 사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