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포항 앞바다서 밍크고래 1마리 죽은 채 발견...2300만원 위판

등록 2020.01.20 14:03: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20일 오전 8시20분꼐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 동방 1㎞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사진은 이날 혼획된 밍크고래.(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2020.01.20.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20일 오전 8시20분꼐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 동방 1㎞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사진은 이날 혼획된 밍크고래.(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2020.01.20.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20일 오전 8시20분꼐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 동방 1㎞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조업에 나섰던 A호 선장 B씨는 정치망을 끌어 올리던 중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날 발견된 밍크고래는 길이 3.57m, 둘레 1.66m로 죽은 지 3~5일 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포항해경은 작살 등 고의로 포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

죽은 밍크고래는 이날 구룡포수협을 통해 2300만원에 위판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