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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아침 기온 영하권으로 뚝 떨어져

등록 2020.02.18 07: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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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부산, 울산, 경남의 18일 오전 6시 현재 기온이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영하 10도에서 영하 2도 분포로 대부분 영하의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지점 일 최저 기온 기록은 부산 영하 4.3도, 울산 영하 5.2도, 창원 영하 5.6도, 거창 영하 7.1도, 밀양 영하 5.3도, 양산 영하 3.7도, 김해 영하 5.4도, 통영 영하 3.8도, 거제 영하 2.2도 등이다.

자동 기상 관측 시스템(AWS)을 통한 측정에서는 가야산(합천) 영하 9.8도, 매곡(울산) 영하 9.1도, 수곡(진주) 영하 8.1도, 시천(산청) 영하 7.1도, 사량도(통영) 영하 4.6도, 사하(부산) 영하 4.6도를 기록했다.

체감 온도는 부산 영하 8.3도, 울산 영하 9.6도, 창원 영하 8.2도, 통영 영하 6.5도, 진주 영하 6.1도, 거창 영하 7.3도로 측정 기온보다 더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부산, 울산, 경남 전 지역에서 영하의 아침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에서 영하 3도로 더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이번 추위는 오늘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고, 20일까지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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