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은수미 성남시장, 코로나19 검사받고 자택 격리 중

등록 2020.03.18 17:24: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후 6시께 결과 나올 듯

은수미 시장

은수미 시장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은수미(57) 경기 성남시장이 18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8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은 시장은 두통과 콧물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감염병 전문가의 권유로 이날 오전 10시 중원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앞서 은 시장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이영상(55) 분당제생병원 원장과 지난 6일 대책회의를 했다.

은 시장을 수행한 비서실장 등 성남시 관계자 7명, 대책회의 당일 이 원장을 취재한 성남시 담당기자 2명도 이날 검사를 받았다.

은 시장은 이 원장과 접촉한 이후 검사를 받기까지 외부 일정은 거의 없었고, 내부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6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마스크를 잘 착용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