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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익명의 외국인, 마스크 기부 동참 등

등록 2020.03.23 17: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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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 일산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23일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30매와 필터 50매를 익명으로 기부했다. 2020.03.23.(사진=동구청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 일산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23일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30매와 필터 50매를 익명으로 기부했다. 2020.03.23.(사진=동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 일산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외국인이 23일 일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30개와 마스크필터 50개를 기탁했다.
 
40~50대로 추정되는 중국 국적의 이 남성은 현대중공업에 근무하는 노동자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에 동참했다는 뜻을 전했다.
 
일산동은 해당 마스크를 지역 내 노인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북구,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울산시 북구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20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단계 사업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보조, 마을만들기 홍보 및 안내사업 등의 신규사업을 포함, 모두 30개 사업에 63명을 모집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서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경제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재산과 소득, 부양자 수 등 선발기준을 통해 취업취약계층, 저소득층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매년 총 3단계로 나뉘어 시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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