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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유정배 석탄공사 사장 7643만원…1년간 2781만원 늘어

등록 2020.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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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 권순명 기자 =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2018.09.12. (사진=대한석탄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원주=뉴시스] 권순명 기자 =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2018.09.12. (사진=대한석탄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김진욱 기자 =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764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 전 종전 신고액 4862만원보다 2781만원 늘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0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유 사장의 재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건물이다. 배우자가 6600만원 상당의 강원 춘천시 약사동 소재 연립 주택을, 부친이 3440만원 상당의 강원 평창군 미탄면 소재 복합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은 토지(1억원)다. 부친이 7515만원 상당의 강원 평창군 미탄면 소재 대지와 1886만원 상당의 강원 정선군 남면 소재 논밭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은 6158만원이다. 유 사장 본인이 108만원, 배우자가 585만원, 부친이 1101만원, 모친이 3172만원, 장남이 37만원, 장녀가 1155만원을 신고했다.

이 밖에 유 사장 본인이 1000만원 상당의 2014년식 아반떼 차량, 100만원 상당의 2008년식 모닝 차량, 부친이 1000만원 상당의 2011년식 쏘나타 차량을 갖고 있다.

유 사장의 채무는 2억652만원이다. 본인이 4588만원, 배우자가 5837만원, 부친이 9426만원, 모친이 800만원이다. 모두 금융기관에서 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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