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론조사]군산시 무소속 김관영 47.1%, 민주당 신영대 44.5% '초접전'
당선 가능성 김관영 47.5%, 신영대 45.8% 예측
후보 선택 요인 '인물' '공약' '소속정당' 순
정당 지지도 더불어시민당이 35.0%, 열린민주당 22.9%, 정의당 11.6%, 미래한국당 9.0%, 국민의당 4.3%
뉴시스 전북취재본부가 선거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4월 7~8일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6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 조사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9%,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7%P다.
이번 조사는 뉴시스 전북취재본부가 선거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4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6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 조사로 진행됐다.
조사대상자 선정 방법은 유선전화 RDD 100.0%이며, 응답률은 4.9%,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7%P다.
4명의 후보에 대한 투표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무소속 김관영 후보 47.1%,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 44.5%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두후보간 격차는 2.6%p 차이를 보여 전북지역에서 가장 뜨거운 선거구로 떠올랐다. 미래통합당 이근열 후보는 3.0%,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순정 후보는 1.2%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층이 4.1%로 나타나 후보 간 지지 확보를 위한 경쟁은 더욱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성별에 따라 지지도가 달랐다. 남성의 경우 김관영 후보가 여성은 신영대 후보가 앞섰다. 연령에서는 20대 이하,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김관영 후보가 30대와 40대는 신영대 후보를 선택했다.
지역에서는 군산 1, 4선거구는 신영대 후보가 군산 2, 3선거구는 김관영 후보가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후보를 선택할 때 기준으로는 ‘인물’이라는 응답이 40.6%로 가장 많았으며, ‘공약’ 30.0%, ‘소속정당’ 24.0%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인물이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이며, 여성은 인물과 공약이 비슷했다. 연령에서는 20대 이하는 ‘공약’을 먼저 선택했고, 30대 이상은 ‘인물’을 선택했다. 지역별로는 1, 2, 3선거구 지역에서는 ‘인물’이 중요했지만, 4선거구(신풍동, 나운1동, 나운2동, 나운3동)는 ‘공약’을 꼽았다.
뉴시스 전북취재본부가 선거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4월 7~8일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6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 조사로 진행했다.
당선 가능성은 남성의 경우 김관영 후보가 더 높다고 봤고 여성은 신영대 후보가 더 높다고 전망했다.
연령별 당선 가능성 전망은 지지도와 마찬가지로 20대 이하,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김관영 후보가 30대와 40대는 신영대 후보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 지지도는 더불어시민당이 35.0%로 가장 높았고, 열린민주당 22.9%, 정의당 11.6%, 미래한국당 9.0%, 국민의당 4.3%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의 통계보정은 2020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 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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