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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 177번 확진자 접촉한 30대여성 확진…35번째

등록 2020.07.19 09: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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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도는 3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남 35번째 환자다.

 보성군에 거주하는 A씨는 직장동료인 광주 177번 확진자 B씨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서울 송파 60번을 만나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 보건당국은 A씨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다.또 A씨와 밀접촉한 부모와 조모 등 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며 이들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전남 보건당국은  광주 177~185번 확진자 9명과 접촉한 전남도민 48명을 확인하고 검사 및 자가격리를 했다.  그 결과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았고 41명은 음성, 6명은 검사 중이다.

 전남도는 추가 접촉자 및 자세한 확진자 동선을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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