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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장서 탱크로리 폭발…8명 부상(종합)

등록 2020.07.21 22: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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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서구 가좌동 에스티케이케미칼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탱크로리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1분께 폭발 사고로 공장 일부 벽면이 붕괴됐지만 다행히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나자 오후 9시1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등 장비 51대와 소방 인력 141명을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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