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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대표 후보 20위내 호남인사 25%우선 추천한다

등록 2020.10.14 16: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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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호남 지자체와 자매결연 예산간담회도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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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국민의힘이 호남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우선 추천제도를 도입한다.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는 14일 1차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당헌과 당규에 구체적인 근거를 담고 비례대표 후보 20위 이내에 25%는 호남지역의 인사를 우선 추천하도록 명문화한다.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우선 추천제를 의원총회 및 비대위 등 절차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국정감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이달 말 주호영 원내대표와 예결위원들이 호남을 방문, 호남의 주요 현안과 예산을 챙길 예정이다.

이와함께 김종인 위원장과 호남동행국회의원이 전북, 광주, 전남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각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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