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잔액 1조원 돌파
최근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높은 금리, 업계 1위의 기업인지도, 높은 기업신용등급, 국내 주요 금융사와 업무협약을 통한 판매 채널 확대 등에 힘입어 꾸준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현재 주요 시중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 25곳과 업무 협약을 맺고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을 판매 중이다.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금리는 현재(10월 20일 기준, 세전)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연 1.7%(12개월 기준, 세전), 확정급여형(DB)이 연 2.0%(12개월 기준, 세전)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상품 출시 이후 고수익,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기업고객들이 퇴직연금 정기예금에 많이 가입하고 있다"며 "높은 금리, 판매채널 확대 등 더 많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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