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분당중 관련 4명

누적 확진자 5376명

[광주(경기)=뉴시스] 김종택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경기 광주시 SRC 재활병원에서 18일 오후 관계자들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31명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37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22명, 해외유입 감염 9명 등이다.

지역사회 감염 경로는 성남 분당중학교 관련 4명,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2명, 서울 구로구 일가족 관련 2명, 양주 섬유회사 관련 1명, 포천 추산초등학교 관련 1명,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관련 1명,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1명, 서울 강남구 콜센터 관련 1명 등이다.

그 밖의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는 8명이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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