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월남한 北 남성 안전하게 신병 확보…귀순 여부 조사"
남하 과정과 귀순 여부 등 세부사항 조사 예정
현재까지 북한군 특이동향은 없는 것 나타나
[파주=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미연합훈련 이튿날인 19일 경기 파주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가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우리 군은 동부지역 전방에서 감시장비에 포착된 미상인원 1명을 추적해 오늘(11월4일) 오전 9시50분께 안전하게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미상인원은 북한 남성"이라며 "남하 과정과 귀순 여부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공조 하에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북한군의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참은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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