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美대사 "누가 미국 대통령 되든 한미 동맹 중시"
"한국은 중요한 우방국…강력한 양자 관계 지속"
[서울=뉴시스] 해리 해리스 대사는 3일 트위터에 미국 대선일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사진/트위터 캡처) [email protected]
해리스 대사는 트위터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늘은 미국 대통령 선거일로 저는 미국 민주주의가 실행되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되든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선되든 우리는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 것인지 곧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미국은 셀 수 없이 많은 분야에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우리의 군사, 경제, 경험, 민주주의 원칙에 대한 헌신을 포함한 가치, 그리고 무엇보다도 양국 국민들을 통해 긴밀하게 엮여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우방국이자 친구 중 한 곳이다. 우리의 강력한 양자 관계는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미 대선 결과를 계속 지켜봐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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