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소연평도 선박 전복, 실종자 구조 최선" 지시
"함정·항공기 등 가용 자원 총동원 해 구조 최선"
"조명탄·군함 등 투입…야간 수색작업 최대 지원"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1.13. [email protected]
정 총리는 이날 오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은 즉시 가용한 모든 함정과 항공기, 구조대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과 상선, 관공선을 총동원해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국방부 장관도 야간 수색작업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명탄 지원과 함께 군함, 항공기를 투입해 해경의 구조 업무를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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