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자투리땅 활용해 주차장 만든다
총 4면 조성…이용료 월 6만5000원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에서 내년 1월 개방 예정인 상도동 자투리 땅 활용 주차장 모습. (사진=동작구 제공) 2020.12.14. [email protected]
이번 사업은 주택가 인근의 자투리땅 또는 나대지를 활용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대상토지는 상도동 214-161 192㎡ 규모의 나대지다. 총 4면이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구는 지난달 토지소유자와 '자투리땅 주차장 설치 및 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주차장 조성을 완료해 내년 1월부터는 주민들에게 개방·운영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월 6만5000원으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관내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은 ▲사당2동 333-1 ▲사당2동 44-117 ▲신대방1동 596 총 3개소 20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차관리과(☎820-92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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