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남궁민, 여자친구 진아름 언급 화제…"사랑해"
[서울=뉴시스]배우 남궁민이 '2020 S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았다. (사진=SBS 제공) 2021.01.01. [email protected]
남궁민은 2020년 마지막 날인 31일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올해 큰 사랑을 받은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받았다.
그는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어려서부터 단역 생활을 전전하다가 처음으로 고정 배역을 맡았던 곳이 SBS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저에게 너무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토브리그'는 제게 너무 큰 의미가 있었던 드라마였다"며 함께 작업을 했던 '스토브리그' 작가를 비롯해 감독, 스태프와 배우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여자친구 진아름도 언급했다.
[뉴시스]진아름. (사진=에스팀 제공)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여름에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이듬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진아름은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해 2010년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영화 '해결사', '상의원', '플랑크 상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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