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02명…3일 만에 다시 100명대
남양주 야간보호센터·포천제조업 17명 발생
[서울=뉴시스]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수가 34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323명, 해외 유입은 21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적 1527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02명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3일 만에 다시 100명대로 올라갔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151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99명, 해외유입 감염 3명 등이다.
남양주 풍양주야간보호센터·포천 제조업 관련 확진자가 17명 발생해 누적 20명으로 확인됐다.
여주 친척모임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누적 16명이다.
또 고양 춤무도장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72명이며, 부천 영생교·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확진자 2명이 늘어 누적 125명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20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466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985곳 가운데 47.5%인 468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전체 87곳 가운데 33곳이 찼다.
제 3, 4, 6, 7, 8, 9,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 인원 1457명 가운데 606명이 입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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