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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후 확진자 1명 추가, 총 356명…사망률 1.35%

등록 2021.02.15 1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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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 34.9%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부속 서울병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 5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밝혔다. 2021.02.14.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부속 서울병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 5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밝혔다. 2021.02.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후 확진판정을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356명으로 증가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 현재 사망자는 총 356명으로 사망률은 1.35%다.

사망자는 서울 성동구 거주자로 50대다.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그는 13일 사망했다. 확진 판정도 같은 날 받았다. 

시 관계자는 사후 확진자의 사망 경위와 관련해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사망자는 기타 확진자 접촉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며 "당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생활하던 중 사망했다. 사망 후 검사 결과에서 확진판정 나왔다"고 설명했다.

14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7%이고 서울시는 42.5%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7개다. 이 중 사용 중인 병상은 77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140개다.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는 23개소 총 3437개 병상이다. 사용 중인 병상은 798개로 가동률은 23.2%이다.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1927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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