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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코로나19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지원사업' 접수

등록 2021.04.12 15: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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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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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코르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지원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 대상농가는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납품 친환경 농산물, 농촌체험휴양마을 등과 관련된 농가 중 2019년 대비 2020년에 매출액이 감소한 농가이다.

지원대상 농가로 선정되면 100만 원의 바우처(선불카드)를 지원받게 되며 바우처 지급은 해당 농·축협 또는 농협은행에서 직접 선불 카드를 발급받은 후 오는 9월 30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지원 바우처 지급 대상자 중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중소벤처기업부), 긴급고용안전지원금(고용노동부), 한시적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코로나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산림청)를 지원받은 농가는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면서 “또한,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을 받을 경우 고발 또는 환수조치되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농지원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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