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여름 노래" BTS '버터' MV 1억 뷰…빌보드 첫 무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버터 1억뷰 이미지. 2021.05.22.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CNN이 방탄소년단의 'Butter' 발표 소식을 크게 보도한데 이어 미국 유력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올해의 여름 노래'는 방탄소년단의 새 싱글 ‘Butter’”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Butter’는 모두가 기다려 온 히트곡이다. ‘Dynamite’가 197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었다면, ‘Butter’는 향후 10년에 대한 해답”이라고 알렸다.
미국 패션 전문 매체 리파이너리29(Refinery29)도 “부드러우면서도 톡 쏘는 신스 팝 ‘Butter’는 이미 송 오브 서머(Song of the summer)의 강력한 후보”라고 평가했고 미국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Esquire)는 “2021년 여름은 ‘Butter’의 여름이 될 것”이라며 방탄소년단의 신곡 ‘Butter’를 비중 있게 다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새 디지털 싱글 '버터'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했다. 다음날인 22일 오전 9시56분께 유튜브에서 '버터'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1억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 열리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퍼포머로 참여해 'Butter'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미국 현지시간 기준 23일 오후 8시부터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진행되며, NBC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세계적 R&B 아티스트 엘리샤 키스(Alicia Keys), 차세대 여성 힙합 아티스트 도자 캣(Doja Cat), 80년대 인기 록그룹 듀란듀란(Duran Duran), 세계적인 팝 스타 위켄드(The Weeknd), 팝 아이콘이자 싱어송라이터 핑크(P!nk)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음악 전문 채널 Mnet이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를 국내 독점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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