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아주스틸과 공식 후원 협약 체결
아주스틸, 4년간 매년 1억원씩 후원
이학연(왼쪽) 아주스틸 대표와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가 후원 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경북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아주스틸은 2021년부터 4년간 매년 1억원씩 광고후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충섭 구단주(김천시장),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 최한동 김천상무 후원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아주스틸은 구미4산업단지에 있는 철강 산업 회사로 세계 첫 강판 표면을 디자인하는 모든 제조 방식을 보유한 중견기업이다.
중국, 미국, 멕시코 등에 공장을 설립하고 해외공장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5월 한국으로 돌아왔다.
김천상무는 아주스틸에 홈·원정 유니폼 광고(어깨)를 제공하고 경기장 내 A보드, 홈페이지 배너, SNS, 인쇄물 광고 등 다방면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학연 대표이사는 "김천시가 더욱 발전하고 프로축구단이 정착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단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팀(070-4105-4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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