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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한예슬·조여정 저격?…"지 모 회장이 지켜줘" 주장

등록 2021.06.07 14: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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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용호' . 2021.06.07. (사진=김용호 유튜브 방송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용호' . 2021.06.07. (사진=김용호 유튜브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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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유튜버' 김용호가 배우 한예슬과 조여정을 저격하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다.

6일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예슬, 조여정 지켜주는 회장님"이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용호는 "한예슬이 아니었다면 내가 조여정을 공개할 일은 없었을 텐데"라고 운을 뗀 뒤 "배우로 따지자면 조여정은 좋은 배우다. 하지만 인간 조여정의 삶은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2013년 한 연예 기획사 대표가 여자 연예인을 데리고 마카오 원정 도박에 다녀왔다. 내가 직접 확인했다. 카지노 출입 기록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예슬과 조여정을 지켜주는 사람은 지 모 회장"이라며 "취재한 내용이 여럿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말한 뒤 방송을 종료했다. 한예슬과 조여정은 현재 높은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김용호는 최근 한예슬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김용호는 지난달 한예슬이 공개한 10살 연하 남자친구가 과거 유흥업소 접대부 출신이라고 말했다. 또 한예슬이 '버닝썬 여배우'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예슬은 "너무 소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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